사건개요

저는 2년 전, 사업자등록을 하여 건설회사의 하청업체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와 함께 일하며 의기투합했지만,
그 친구가 사채빚을 지고 있어 급여를 주기 위해 주급으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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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특성상 대금 지급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저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주었습니다.
급여 지급이 늦어지다 보니, 친구에게 주급으로 급여를 주기 위해 카드 대출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액이었지만, 점차 채무가 늘어나면서 상황은 악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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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친구의 상황도 나아지지 않았고, 저는 계속해서 카드 대출을 통해 급여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결국, 쌓여만 가는 채무는 제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도 저는 사업을 지속하며 채무를 성실히 변제하고자 노력했지만
사업의 수익이 생각만큼 높지 않았고, 생활비와 채무 상환을 동시에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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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정된 급여로는 불어난 채무를 감당할 수 없게 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1,847,000원
2. 생계비 - 1,024,000원
3. 총채무 - 61,000,000원
4. 조정후 - 29,000,000원
5. 월변제금 - 8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