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며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실히 일했고 안정된 삶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직장과 집 사이의 거리가 멀다 보니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긴 시간은 점점 제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고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과 이동에 쓰는 생활 속에서
시간도 아깝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피로가 누적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청년대출을 받아 전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에는 제 삶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제 인생에 또 다른 어려움을 가져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고 모든 계획이 무너졌고 남은 것은 늘어난 빚뿐이었습니다.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당시에는 도저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본업 외에도 추가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투잡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지만 빠르게 늘어난 빚은 제 노력만으로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빚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개인회생을 알아보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2,140,596원
2. 생계비 - 1,246,735원
3. 총채무 - 92,083,082원
4. 조정후 - 22,099,940원
5. 월변제금 - 893,86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