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저는 물품 납품업체에서 일하던 중, 2015년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한 마트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물품을 납품하던 마트 중 하나였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좋은 기회라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마트를 인수한 이후 근처에 대형마트가 오픈하면서 제 마트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 운영이 어려워졌고 길 건너편에 유사한 형태의 마트가 생기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매출 감소로 인해 매달 인건비와 유지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카드론 대출을 받아 사업을 계속 운영해보려 했지만
결국에는 수익이 나지 않아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폐업 후 점포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미수금액과 카드 대출금 때문에 매일 수십 건의 전화가 걸려오고
여러 가지 소액 재판에 시달리는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주었고 경제적으로도 심각한 부담이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본인의 경영 실패로 인해 발생한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회생을 신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2,129,000원
2. 생계비 - 1,330,000원
3. 총채무 - 156,965,000원
4. 조정후 - 48,680,150원
5. 월변제금 - 799,000 (6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