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거주지의 전세 기간이 만료되면서 일부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맞벌이로 생활하며 대출금을 상환하던 중 배우자가 직장에서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평생 안고 가야 할 상처가 남았고 회사 측에서 입원비는 부담했지만 추가적인 보상은 없었습니다.

퇴원 이후에는 재활 치료와 추가 치료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는 모두 저와 배우자가 부담해야 했습니다.
비급여 치료비가 크고 배우자도 산재처리로 인해 휴직 기간 동안 감소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비 및 치료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배우자는 재활훈련을 통해 회복하여 업무에 복귀했지만 업무 수행에는 무리가 있어 급여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로 인해 가정의 재정적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3년 뒤 배우자가 건강검진에서 암이 발견되어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저는 배우자의 병간호와 건강 문제로 인해 직장을 다닐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과 카드 돌려막기로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 신용등급도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1금융권에서의 대출이 어려워지자 이자 부담이 큰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게 되었고
결국 불어난 채무를 갚을 수 없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2,124,206원
2. 생계비 - 1,282,845원
3. 총채무 - 110,677,922원
4. 조정후 - 52,417,922원
5. 월변제금 - 841,359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