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저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작은 농장을 꾸리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소박하게 생활해왔고 비록 소득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지내왔습니다.
소득이 충분치 않다 보니 생활비를 마련하는 일도 점차 부담이 되기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저 혼자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생계와 가계 유지가 점점 더 힘들어지면서 결국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대출이 주는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불어나는 이자에 점차 큰 압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출금 이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결국에는 지인들에게도 손을 벌리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한동안은 급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이자와 원금을 갚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지인들에게 빌린 돈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분들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저를 도와주려 했기에 마음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애쓰던 그 시간이 너무 길었고 마음의 짐과 불안함이 저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그럴수록 점점 더 답답해졌고 이제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변호사 상담을 통해 개인회생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2,000,000원
2, 생계비 - 1,680,000원
3. 총채무 - 190,800,000원
4. 조정후 - 38,000,000원
5. 월변제금 - 3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