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결혼 후, 배우자의 소득으로 살림을 꾸려나갔지만 항상 생활비가 부족했습니다.
첫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하게 되었고
첫째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활동은 남편 혼자 감당하게 되었고 그 부담은 점점 더 커졌습니다.
부족한 생활비로 인해 채무는 계속 생겼고
아이들이 조금 더 커서 맞벌이를 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남편의 수입에서 부족한 부분을
신용카드와 대출금으로 충당하며 힘든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이 계속되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사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지 남편은 도박에 빠져있었고 그로 인해 가정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현재는 이혼을 진행 중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제 채무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개인회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두아이와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을 되찾고자 합니다.
결과
1. 월소득 - 1,826,174원
2. 생계비 - 1,300,000원
3. 총채무 - 69,680,617원
4. 조정후 - 31,570,560원
5. 월변제금 - 526,176원 (6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