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은 생각보다 회복이 더디었고 그로 인해 직장에 출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생활비는 여전히 필요했기 때문에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출을 통해 간신히 일상적인 지출을 감당하면서도 점점 더 깊어지는 채무에 대한 걱정이 커졌습니다.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취업을 했지만 당시 구할 수 있었던 일자리는 소득이 낮은 직장뿐이었습니다.
이전의 소득 수준에 비해 크게 적었던 급여는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가장으로서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대출을 통해 메우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갚아야 할 금액은 점점 불어나면서 대환대출을 반복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대환대출은 처음에는 큰 차이 없을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대출을 받아야만 했고 이자와 상환기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은 점점 커졌습니다.
여러 번의 대환대출이 반복되면서 결국 채무는 제 상환 능력을 초과하게 되었고 상황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매달 상환해야 할 대출금이 많아지면서 생활비는 더 부족해졌고 부채 상환에만 전념하는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쉽게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개인회생을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채무를 일부 탕감받고 남은 금액을 보다 현실적인 상환 계획에 맞춰 갚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계획하며 살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1. 월소득 - 1,897,635원
2. 생계비 - 1,495,450원
3. 총채무 - 99,980,224원
4. 조정후 - 24,131,100원
5. 월변제금 - 402,185원